제4회 차의과학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장배 골프대회,
포천 푸른솔 CC에서 성황리에 개최
차의과학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이하 CHAMP) 총동문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 29일 포천 푸른솔 CC에서 열리며 올해로 제4회를 맞이했다. 이 대회는 원우 간 친목을 다지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1부에서 기념사진 촬영과 라운딩을 시작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2부에는 공식 행사가 이어졌다. 3부에는 시상식이 열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시상이 주어졌다.
특히, 2부 행사에서는 차의과학대학교 재학생 6명을 선정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이는 원우들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하는 마음이 담긴 뜻깊은 순간이었다.
이번 대회에는 차의과학대학교 김동익 전 총장, 서영거 교학부총장, 미래교육원의 김시정 원장과 이범희 부원장을 비롯해 이훈종 총동문회장, 백영현 포천시장 외 120여 명의 동문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치열한 경합 끝에 메달리스트 부문에서는 남자 19기 주정민님, 여자 4기 황양숙님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신페리어 부문에서는 남자 20기 박재욱님, 여자 17기 이은미님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김병균 추진위원장과 CHAMP 총동문회 임원진이 세부 기획부터 진행에 이르기까지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대회 참가자들이 즐겁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준비가 철저히 이루어졌다.
이훈종 총동문회장은 대회 인사말에서 "CHAMP 총동문회의 활동과 목표를 공유하며, 원우들 간의 우정을 돈독히 할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CHAMP는 경기 북부 지역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특히,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으로 선정된 포천에서 차의과학대학교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하며, 대학과 지역의 협력을 강조했다.
차의과학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은 경영인으로서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식 습득과 경기 북부 지역의 CEO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과의 동반 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