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30일,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차의과학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과 사단법인 국제재난안전진흥원은 지역 활성화와 시민교육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차의과학대학교의 특성을 활용하여 시민의 건강과 성인 학습자를 육성하고,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실무 지원과 산업안전 및 각종 재난안전교육을 활성화 시키는 데 협력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포천지역은 최근 남양주, 양주, 의정부 등 주변 지역의 택지개발로 인해 많은 공장과 물류센터가 집중되면서 곳곳에 산업단지가 들어서고 있으며, 포천-세종간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양측은 시민안전, 산업안전, 그리고 인구의 12%가 넘는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자 합니다.

차의과학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장 박진훈 교수는 "차의과학대학교와 상호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포천지역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으며, 국제재난진흥원장 고영신 대표이사는 "포천은 물론 경기 북부의 재난안전과 지역산업발전을 위한 안전, 외국인 노동자들의 사회적 적응 및 한국어 교육, 정신건강, 자살 예방교육 등을 위해 차의과학대학교와 함께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에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됩니다.